풍성한 삶으로의 동행

 

 

강원도 하면 가장 멋지고 웅장한 풍경으로 유명한 설악산 겨울 풍경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강원도 겨울 여행지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 바로 겨울 설악산입니다. 저는 어찌보면 설악산에 겨울에만 가게 된 것 같은데요. 설악산 물론 오르기는 어려울 수 있어도 항상 그 아름다운 겨울설악산의 풍경을 잊지 못해 다시 찾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강원도 겨울 여행지 추천해드리니 고민하고 계셨다면 겨울 설악산 풍경은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새해도 되었고, 새로운 다짐과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설악산 등산을 선택한 것 같아요. 혹시 저와 같은 분이 있으시다면 한 번 도전해보세요! 

 

 

 

예전에 설악산 대청봉에 한 번 올라가 본 적이 있으나 그 이후에는 정상까지 가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강원도 겨울 여행으로 온 것이니 무리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어요.  설악산등산코스 중에서 난이도가 중간 정도인 울산바위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울산바위코스는 편도로는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니 딱 등산을 갔다가 뜨끈한 온천물에 담그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산바위: 설악산의 풍경을 대표하는 수직암릉으로써 6개의 거대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고서에 따르면, 울산이라는 명칭은 기이한 봉우리가 울타리를 설치한 것과 같은 데서 유래하였다.  

 

 

 

울산바위코스 간략 설명

 

난이도 : 초급은 아니고 중간 정도. 
소요시간 : 편도로 2시간 정도. 
편도 거리 : 3.8km  
코스 상세 구간: 소공원-신흥사-내원암-흔들바위-울산바위  

 

 

저는 소공원-신흥사-내원암-흔들바위를 지나서 마지막 목적지인 울산바위를 향해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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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나무 사이로 보이던 울산바위의 모습.

 

 

흔들바위까지는 거뜬히 왔다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었습니다. 

 

나와의 싸움이었어요.

 

 

울산바위전망대

 

정상까지 가는 길에 울산바위전망대가 있었어요.

친절하게 안내판을 보면서 저 산이 노적봉이며 권금성이구나 하며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여기서도 겨울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가는 길에 얼핏 얼핏 보이는 울산바위가 참 멋지더라구요.

 

 

자연도 구경하고 오랜만에 나와의 싸움을 하며 돌계단을 올라가니

울산바위가 0.6km 남았다고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산행을 해서그런지 코스 가운데 돌계단을 오를 때 제일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 등산할 때 믿어선 안 되는 말 뭔지 아시나요?

힘들다 보니 항상 위에 앞서가는 분들이 하시는 말이 있지요.

절대 믿지 말아야 하는 그 말.


"이제 거의 다 왔어!!"

 

 

올라가는 것은 힘들어도 간간히 볼 수 있는 풍경들이 참 멋졌습니다.

이맛에 겨울산행 하는 것 아닐까요?

 

풍경을 보면서 잠시 쉬어가기도 했어요.

 


다시 또 힘을 내어 올라가 봅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올라가면 갈수록, 차가운 겨울바람이 강하게 불었어요. 

이쯤 되니 아까는 올라오면서 더웠는데 점점 땀이 식으면서 추워지더라고요. 

 

 

 

계단 아래를 내려다보면 고소공포증이 있으시면 좀 무서울지도 모르겠어요.

웬만하면 아래를 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옆은 한 편의 수묵화처럼 멋졌어요.

눈이 더 쌓여있을 때 오면 정말 더 멋졌을 것 같아요.

 

 

이제 진짜 울산바위 정상에 왔어요.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어요. 날아가지 않도록 정신을 단단히 무장했어요.

사실 너무 추워서 바로 내려가고 싶었던 것 같지만

지금까지 올라왔던 노력이 있기에 조금이라도 더 풍경을 감사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은데요.

핸드폰도 추우니까 배터리가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울산바위 정상 풍경

 

바람부는 정상에서 마주한 겨울설악산의 풍경은 참으로 한편의 수묵화였습니다.

 

 

저는 정상에 올라가서 점심으로 준비해둔 김밥을 먹으려고 했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서 김밥도 차갑고 먹기도 너무 어려워서 중간쯤 내려와서 준비해둔 김밥을 먹었어요. 

바람이 사실 이렇게 많이 불줄을 몰랐거든요. 처음엔 더웠지만 정상쯤에는 추웠답니다.

 

 

설악산 울산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정말 멋있었는데요.

더 소복하게 눈이 쌓이면 더욱 더 장관일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강원도 겨울 여행지 추천드려도 되겠지요?

 

어쩜 등산은 내려올 때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제 다리가 이쯤 되니까 후들후들 거리더라고요.

그래도 아무 사고 없이 하산하였습니다.

거의 다 내려온 길에 옆에서 들리던 계곡 소리를 들으면서 다시 힐링했네요.

 

 

설악산 울산바위코스 무사히 마친 후, 

 

온천을 즐기며 푹~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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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코스 안내도

설악산등산하실 예정이라면,

설악산국립공원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안내도를 다운받아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eorak.knps.or.kr/front/portal/visit/visitCourseMain.do?parkId=120400&vcursId=&vnews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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